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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쿠알라룸푸르 프리미엄 반딧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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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해요 작성일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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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프리미엄 반딧불 신청했다가 싱가폴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넘어 오는데 

11시간 걸려서 참석을 못했던 쓰리고 가슴아픈 기억을 가진 수선화 입니다.

오실듯 오실듯 했지만 오시지 않으시던 86세 친정 엄마가 환갑이 넘은 언니와  

무지무지 바쁘던 둘째 언니가 큰 맘 먹고 저희집을 방문하여 

갑작스럽게 추진하게 된 '프리미엄 반딧불 튜어' 재미있고 많이 웃는 모녀의 나들이였습니다. 

남편도 같이 참석하려 했지만 그렇겐 못하고요 

혼자 남아서 일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말레이 항공을 타고 눈 딱 감고 떠났습니다.


호텔에 오후 1시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방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로비에 나오니 가이드 에디님이 차를 가지고 픽업하러 오셨습니다. 

작년의 쓰라린 기억이 있었지만 활짝 웃으시며 맞아 주시니 반갑기도 하고 놀라웠습니다. 

엄청 많은 사람을 만날텐데 어떻게 기억하실까? 눈설미가 놀라운데. . . 하면서요


다른 여행자들과 만나서 밴으로 옮겨 타서 튜어가 시작 되었습니다. 

에디님의 특유의 막힘없는 유창한  입담으로 이동 중에도 말레이지아의 

간단한 역사 와 인구구성, 종교 등을 알게 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전세계 3대 반딧불 서식지로 닉네임은 크리스마스 트리 라고 했는데 

정말 가보니 은은하니 넘 운치있고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아갈땐 작고 귀여운 불빛요정이 날아 다니는 것 같아 환상적이어씁니다.

 

여든일곱의 엄마는 이 모습을 보시며 어릴적 추억에 잠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엄마 어릴적엔 우리나라에도 반딧불이가 많았다고 하시며 두손안에 동굴을 만들어 보고 또 보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엔 거의 사라져 없다고요.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건 좋지만 이런 추억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요.

반딧불이를 보면서 하늘을 보니 국자모양의 북두칠성도 보이고 

이름모르는 수많은 별들도 반짝 반짝 거리고 있었어요   

강물과 4인용 나루배와 맹그로브 나무와 반딧불이 요정과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면서 우리들의 마음도 반짝였습니다. 

밤중에 노젓는 말레이 아저씨에게는 "뜨리마까세"라고 인사하고 나왔어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을 마음에 간직하고 힘들거나 외로울때 꺼내 볼려고요 

그러면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지고 미소가 지어질것 같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엄마가 하신 말씀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엄마와 언니들과 함께 한 좋은 인생 경험이 되었어요...





댓글목록

투어말레이시아님의 댓글

투어말레이시아 작성일

안녕하세요?                 
투어말레이시아와 함께 해주신 시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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