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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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투어말레이시아 작성일:2019-01-18 조회수:595본문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 수도가 있는 서말레이시아와
아름다운 휴양지 코타키나발루가 있는 동말레이시아로 나뉘어져 있어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코타키나발루 까지는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같은 말레이시아 인데도 거리가 가깝지는 않아요.~
또한 서말레이시아는 반도에 연결이 되어 있고
동말레이시아는 섬이기 때문에 육로로는 이동을 못한답니다.
그래서 서말레이시아와 동말레이시아 간의 이동은 비행기로 해야하며
에어아시아 항공으로 이동을 하는 방법은 제이디님이 먼저 소개를 해드렸어요.~
오늘은 키나발루산 국립공원과 포링 온천투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오전 8시에 키나발루산을 가기 위해 호텔에서 픽업을 받은 투어 차량이에요.~
말레이시아 관광청에서 정식 승인을 받은 투어 차량이구요...
해발고도 4095m 의 키나발루산의 모습이에요.~
고도가 높아서 높은 산을 가기 전에 고산증 적응을 위해 훈련도 하는 곳이기도 해요.
키나발루산은 등반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등반이 아닌 키나발루 국립공원과 온천을 방문하는
심플한 코스를 다녀왔어요.~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는 호불호가 갈리는 투어 입니다.
자연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지만
투어 밴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2시간 30분 이라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투어밴을 타고 약 1시간 30분을 달려
나발루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 곳애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화장실을 가실분들은 가시고 열대과일이나 수공예품 등을 구입하실 수 있어요.
화장실은 30센트 유료 이며 휴게소가 산위에 위치해 있어서 시원해요.~
나발루 수공예품 코너에는 키나발루산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구름이 많아서 키나발루산의 절반을 구름이 가렸어요.
잘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신비스러운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또한 이곳에서는 열대과일을 잘라서 팔아서
먹기 편리하고 저렴하니 구입을 하셔서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 휴게소에서
약 30분의 휴식 시간을 주니 천천히 둘러보시면 되세요.~
저는 수공예품을 파는 곳에서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Dream catcher 를 하나 구입을 했어요.
약 1시간을 더 달려서 포링 온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온천 입구에서 가이드님이 티켓을 사와서 입장을 합니다.
가이드님이 먼저 캐노피워크를 다녀와서
포링 온천을 즐기는 방법을 설명을 해주네요.~
캐노피워크의 소요시간은 총 30분이 소요되며 올라갈때 10분
캐노피워크 체험 10분, 내려올때 10분 해서 총 30분이 소요됩니다.
산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길은 그리 험하지 않으며 초반에는 길이 잘 닦여져 있지만
조금 올라가면 계단 식으로 되어 있어요.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에서는
편안한 복장과 편안한 신발을 꼭!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온천 투어시 캐노피워크를 안 올라가실거면 상관 없으세요.
올라가는 길에 500년된 나무에서 기념촬영도 해봅니다.
약 10분을 올라가서 캐노피워크에 도착을 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캐노피워크는
지상 41m의 높이에 158m의 길이는 가지고 있어 높고 길이가 꽤 길어요.~
캐노피워크는 총 4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세번째 캐노피워크가 제일 높고 깁니다.
사진을 촬영하시려면 입구에서 카메라 사용료 5링깃을 지불하셔야 하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가이드님은 오늘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를
가이드 해 준 잘~~생긴 현지가이드님 사랍입니다.
캐노피워크를 마치고 내려오면 가이드님이 온천에서 자유시간은 줍니다.
포링 온천은 유황 온천이며 개인이 들어갈 수 있게
칸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몸을 푹 담구고 있으면 피로가 풀려서 아주 좋아요.
오늘 제가 방문을 했을때는 주말이라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을 했더라구요.~
꼭~ 몸을 담구는 온천을 즐기기 않아도 족욕을 즐기는 코너도 있구요.~
산에서 내려왔다는 시원한 물이 있는 풀장입니다.
안쪽에는 유료 풀장도 있더라구요.~
유황온천이 나오는 곳의 온도는 72도 정도라
처음에는 계란도 삶아서 먹기도 했다는데 물이 오염이 심해져서
지금은 계란을 삶아서 먹지는 않는다고 해요.~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를 위해서라도
잘 보존을 해서 깨끗한 온천을 지켜야겠지요.~
포링 온천을 즐기고 나오시면 가이드님이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안내를 해드립니다.
물론 투어에 점심식사가 포함이 되어 있어요.~
점심식사는 세트 메뉴로 나오는데 볶음밥, 콘스프, 생선 탕수육,
야채볶음, 소고기 요리와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근처의
라플레시아 농장을 원하시면 방문을 하실 수 있어요.
입장료 30링깃~
오늘 4개의 라플레시아 꽃이 핀 럭키데이라고 하네요.~
라플레시아는 나쁜 냄새를 풍기는 기생식물인데
주변의 대나무 뿌리를 타고 자라고 있으며
꽃이 피기까지 보통 8개월에서 일년이 걸리지만
꽃이 피면 일주일을 살고 죽는다고 합니다.
꽃이 핀 첫날 냄새가 가장 심하며 죽기 전에는 꽃의 성별을 알 수 없다고 해요.
라플레이시아가 죽은 모습입니다.
꽃이 핀날은 색깔이 선명했지만 죽은 모습이 좀 흉칙해 보여요.~
죽은 라플레이시아 주변으로 파리들이 엄청 모이네요.
라플레이시아 공원에는 여러가지 과일 나무들이 자라고 있으며
나무가 많아서 모기가 많아요.
미리미리 모기 퇴치제를 준비해주세요.^^
라플레이시아 꽃을 감상을 하셨으면 투어밴을 타고
이동을 하여 키나발루산 국립공원을 방문을 합니다.
키나발루산을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밑에서 봐도 아름답습니다.
산위에는 돌산이라 좀도 웅장해보이기도 하구요.~
2015년 6월에 코타키나발루에서 지진이 발생을 해서
키나발루산을 등반하는 코스가 수리 중에 있어서
아직은 원상 복귀가 안되었다고 해요.
길을 다른곳으로 변경을 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키나발루산은 1964년에 말레이시아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처음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키나발루산 국립공원에 도착을 하시면 작은 식물원과 박물관을 방문을 합니다.
제가 방문을 했을때 공사중이어서 방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ㅜ.ㅜ.
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이 가능한
키나발루산 국립공원/포링 온천투어를 소개해드렸어요.~
http://cafe.naver.com/worldmc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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