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통요리 송켓/Songket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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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투어말레이시아 작성일:2019-01-18 조회수:1,426본문
[말레이시아 여행/맛집] 말레이시아 전통요리 송켓(Songket) 레스토랑
투어말레이시아 시티투어를 하시면 점심식사 장소로 마담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마담콴스는 퓨전 말레이시아 음식을 맛보실 수 있는 곳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송켓 레스토랑은 오리지널 말레이 음식을 맛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에 방문하시면 말레이 전통 춤을 식사를 하시며 감상하실 수도 있어서
한국에 오시면 송켓 레스토랑에서 식사 대접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말레이시아의 독특한 향신료가 싫으신 분들께서 방문하시면
약간은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송켓은 말레이어로 금실로 짠 말레이 전통 직물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진짜 금으로 만든 실을 사용해서 모자나 의류에 쓰이던 페브릭으로
왕족이나 상류층에서만 사용이 되었으며 레스토랑에 가보시면
금색실이 들어간 화려한 송켓으로 장식된 벽과 테이블보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점심에 방문을 해서 런치 세트 메뉴를 먹었는데요...
저녁에 방문을 하시면 말레이 전통 춤을 보시면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낮에 방문을 해서인지 조용하지만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변신합니다. *^^*
레스토랑 입구에 말레이 장식으로 꾸며놓았습니다.
화려한 송켓으로 벽을 장식하고 메뉴판이나 식탁보 등이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저녁에는 야외에서 공연을 하므로 저녁에 식사를 하시려면 야외에 자리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말레이인들이 단체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송켓에서는 점심에서 셋트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처음 나오는 음료입니다.
아직도 색소가 듬뿍 들어간 시럽으로 음료를 마시길 좋아합니다.
그래서 말레이 레스토랑에 가보시면 꽃핑크색의 음료, 파랑색 등
다양한 색상의 음료를 즐기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맛은 그냥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말레이인들이 즐기는 갈색 설탕에 굴소스를 버무린 Rojak Buah입니다.
왜 상큼한 과일을 짜디짠 굴소스에 머무려 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면 흔히 만나실 수 있는 과일 샐러드입니다.
구아바, 그린애플, 사과배 등 상큼한 과일 맛사이로
굴소스와 달콤한 설탕이 함께 어우러져 식욕을 돋구게 합니다.
흰살 생선 살이 들어간 커리입니다.
생선이 들어가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밥에 뿌려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 깡꽁 볶음입니다.
그릴에 구운 치킨을 코코넛 커리 소스에 버무려 나온 요리입니다.
매콤하면서도 말레이 향신료 냄새가 강하게 나는 말레이 전통 샐러드입니다.
모습은 한국의 나물 처럼 생겼지만 그맛은 천지차이~~ 입니다. ㅋ
흔하게 맛보실 수 있는 계란 오믈렛입니다.
삼발 소스와 곁들여서 나온 야채입니다.
한상이 근사하게 차려졌습니다.
각자 흰밥이 담겨져 있는 접시에 반찬을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말레이식 팥빙수 아이스 첸돌이 디져트로 나옵니다.
첸돌에는 팥 대신에 설탕에 조린 강낭콩과 카라멜 시럽이 들어가서
달콤하면서도 시원해서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디져트입니다.
위치는 KLCC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리며 큰길에서 골목안으로 들어가야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초행길이신 분들은 잘 못찾으실 수 있으니 택시를 타고 가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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